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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에 제3만덕터널, KTX-이음, 부전역 복합환승센터(검토중) 등 다양한 교통호재들이 잇따르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선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제3만덕터널은 부산 북구 만덕동에서 연제구 거제동을 잇는 2.24㎞의 터널로, 2022년 6월경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터널이 개통되면 만덕1·2터널과 만덕대로의 우회도로 역할을 해 북구 만덕동과 연제구 거제동, 부산진구 초읍동을 빠르게 이어줄 것으로 보여, 북부산에서 서면권으로의 진입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한 부산 부전역과 서울 청량리역을 연결할 KTX-이음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1월 5일 개통한 고속열차 KTX-이음은 전기로 움직이는 친환경 열차로, 현재 청량리~안동 구간을 우선 운행 중이다. 이 노선은 신경주역까지 연결되며 2022년 말까지 울산 태화강역을 지나 부산 신해운대역과 부전역까지 동해선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이 노선이 전 구간 개통되면 서울 청량리역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3시간이면 도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충북, 경북 등 광역 접근성도 대폭 향상된다.

 

여기에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도 추진 중이다. 올해 예비타당성검사를 거친 후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해선과 경전선의 시종착역인 부전역이 향후 KTX까지 정차하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되면 부산진구는 교통의 허브이자 부산경제 활성화의 중심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코로나 19로 인해 지연됐던 부산도시철도 사직역과 부전역을 잇는 초읍선까지 다시 논의되고 있어 부산진구의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부산진구의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좋아지면서 지역 내 부동산도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지난해 6월 부산진구 부암동에 분양한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9.8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재 이 아파트 전용면적 84㎡의 분양권(12층)은 지난 3월 6억 4,010만 원에 실거래돼 분양가(4억 4,880만 원) 대비 2억 원 가량 올랐다.

 

이렇듯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가 몰려 있는 부산진구에서 올 상반기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의 분양이 예고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초읍2구역 재개발로 공급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9개 동, 전용면적 59㎡, 84㎡ 총 7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9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부산진구에 예고된 각종 교통호재와 함께 해당 일대는 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1만여 가구의 新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어 미래가치는 더욱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주변으로 홈플러스, CGV,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고 초읍초, 초읍중, 초연중, 부산진고, 시립시민도서관이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초연근린공원, 어린이대공원, 백양산, 부산시민공원 등 녹지도 풍부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은 오는 6월 오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 144번 길에 마련되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병행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홈페이지 내 관심고객등록을 한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4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후에도 다채로운 릴레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