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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는 성석동 수근종합건설㈜·수영주택건설㈜ 회장이 경영대학 발전과 교육혁신을 위한 다우이스트 기프트(DAUist Gift) 고액 릴레이 기부 제46호 주자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성석동 회장이 운영하는 수근종합건설과 수영주택건설은 부산·경남 지역에 기반을 둔 건설사로 ‘봄여름가을겨울’ 아파트 시행 및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대표 향토기업이다. 성 회장은 지난해 3월 동아대 경영대학원 MBA(석사학위과정)에 입학해 학업에 정진하며 현재 54기 상임부회장을 맡아 원우들을 이끌어가고 있다.

 

지난달 30일 부민캠퍼스 경영대학 학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성 회장은 “경영학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어 동아대 MBA에 입학했는데 학업이 기업경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창녕 출신인 성 회장은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부회장과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제10대 회장 등을 맡고 있다. 부산시장 표창(2017)과 국가보훈처장 감사패(2017),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2019), 부산시 자랑스러운 건설인상(2019), 납세자의 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2020)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성 회장은 징검다리 지역아동센터 후원회장을 맡고 있으며,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다.

 

김현준 경영대학 학장은 “기업을 경영하시는 많은 MBA 재학생들과 동문들이 대학을 위해 많은 성원과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며 “기부해 주신 이번 발전기금은 경영대학 국제교류 사업을 포함한 교육혁신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대 경영대학 다우이스트 기프트(DAUist Gift) 고액 릴레이 기부는 동문이나 기업인의 도움으로 보다 좋은 교육환경에서 ‘다우이스트(DAUist, 동아대 경영인)’를 길러내기 위한 것으로, 캠페인은 지난 2017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출처 : 부산제일경제(https://www.busaneconomy.com)